인천국제공항공사(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Corporation)

공기업 소개

인천국제공항공사(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Corporation)

Jobloger 2022. 8. 22. 13:50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장형 공기업 중 국토교통부 소속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설립목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999년 1월 인천국제공항공사법이 제정된 이래 1999년 2월 법인설립하였고, 2001년 3월 29일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하여 인천공항의 효율적 건설.관리.운영, 세계적 공항전문기업 육성, 항공운송 및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상징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심볼마크는 전체적으로 새, 한국 전통의 구름 모양, 태극의 복합 이미지로 21세기 최첨단 미래형 공항으로 인류와 물류, 정보의 중심속에서 세계로 뻗어 나가는 허브공항으로서의 인천국제공항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소재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424번길 47에 소재해 있습니다.

홈페이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홈페이지는 https://www.airport.kr 입니다. 홈페이지 메인화면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요사업

다음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주요사업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여객서비스
인천공항은 품격 높은 면세 쇼핑과 여객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환승 서비스, 공항 안팎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다양한 F&B 서비스 등 인천국제공항은 여객들에게 비교할 수 없는 만족을 선사하며 세계 공항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며 공항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1년 개항 이래 취항 항공사와 취항 도시의 비약적인 증가와 최대 실적의 환승 수요를 기록하며 국제여객 세계 5위, 국제화물 세계 3위의 글로벌 공항으로 성장함으로써 허브 경쟁력을 키워 가고 있습니다.

2. 물류서비스

인천공항은 2021년 전세계 두번째로 많은 국제화물(333만 톤)을 처리하며 동북아 물류 거점공항으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고, 2021년 7월 27일 10시 58분 개항 이후 20년 만에 항공화물 누적 5천만 톤을 달성했습니다. 2021년 국제 항공화물 333만 톤 중 환적 화물은 128만 톤으로 전체 비중의 약 39%를 기록하며 개항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였고, 4단계 건설 사업을 추진하며, 연간 여객 1.06억명, 운항 60만회, 화물 630만 톤을 수용할 수 있는 '메가 허브 공항'으로 도약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대유행과 소득수준 향상으로 온도민감화물이 매년 20% 내외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021년 9월 AIRSIDE(항공기운항구역) 내에 백신 등 바이오 의약품, 신선식품, 생동물 등의 여객기 간 환적 시간을 최소화하고 악천후에도 안전하게 해당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신선화물 전용처리시설 (Cool Cargo Center)'을 운영 개시하여 신선화물 허브로 비상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은 공항물류단지와 화물터미널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편리한 통관 절차, 비관세 혜택, 다양한 인센티브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경쟁력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에어시티 개발을 통해 관광, 물류, 항공지원산업을 비롯한 공항연관산업의 인프라 조성과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고, MRO 산업을 위한 전문적인 설비와 부지 조성 및 기술력을 갖춘 풍부한 MRO 전문 인력 공급을 통해서 전세계 항공사들을 위한 통합 원스톱 정비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범지구적인 친환경 노력, 사회적 가치 창출, 지배구조의 투명성 제고 등 ESG 경영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4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100% 전환, 환경 영향 최소화 등으로 저탄소 친환경 공항을 구현하고, 2030년까지 신규 일자리 12만명 창출, 무결점/무사고/무재해 공항 구현 등으로 사람중심의 사회책임 경영을 강화하며, 2025년까지 종합 청렴도 1등급 달성, 노동이사제 도입 등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지배구조를 확립함으로써 미래공항의 발전적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거듭날 예정이고, '비전 2030+'를 선포를 통해, 'We Connect Lives, Cultures and the Future - 사람과 문화를 이어 미래로 나아갑니다'라는 新 비전을 통해 공항의 궁극적 지향 가치인 "Connect", 즉 사람과 삶의 가치를 '연결'하여 삶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중심 공항, 허브 그 이상의 문화 네트워크를 통한 품격 있는 공항, 新 영역을 개척하며 패러다임을 혁신하는 미래 공항으로 도약하고, 디지털 공항 운영 등 新 비전 9대 전략과제를 토대로 2030년까지 △ACI 고객경험 최상위 △동북아 에너지자립도 1위 △사고재해 Zero △항공운송(ATU*) 세계 1위 △국가경제기여도 88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3. 공항운영/안전

인천공항은 수하물처리시스템(BHS, Baggage Handling System)을 통해 여객이 위탁한 수하물을 항공편 별로 자동 운송 • 분류하는 시스템으로 컨베이어 라인 상의 X-ray 장비를 통해 위해물품을 검색하여 항공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공항 내 항공기 운항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항공교통관제기관, 공항운영자, 항공사, 조업사 등이 기존에 개별적으로 관리하던 항공기이동 및 준비시간정보를 협업기관 간 공유함으로써 항공기 운항시간을 사전에 예측하고 목표시간을 산출/관리하여 신속한 의사결정을 하는 과정인 A-CDM(Airport Collaborative Decision Making)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전관리시스템(SMS: Safety Management System)에는 안전관리를 위한 능동적이고 통합적인 활동을 다루며, 조직의 경영관리시스템의 일부로 통합, 관리되고 있으며, 조직의 구조, 가용자원, 직원들의 책임분장, 권한/임무, 의사결정 및 관리절차가 포함되어 있고, 근로자를 위한 산업안전보건 활동 프로세스를 시스템화하여 안전경영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근로자의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환경경영시스템을 통하여 저탄소 친환경공항 중장기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글로벌 리딩 저탄소 친환경 공항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고, 에너지 관리를 전사적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에너지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제3자에게 적합성을 평가받아 ISO 50001 인증과 공항 운영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탄소배출량 뿐 아니라 이해관계자의 탄소배출량까지 적극적으로 관리하여 국제공항협의회(ACI)의 공항탄소인증제도(ACA) Level 3 (Optimisation) 인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4. 공항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방조제 및 부지공사를 필두로 8년 4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하였습니다. 1단계 건설사업은 당시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던 모든 첨단공법이 집약된 대공사였습니다. 제1여객터미널과 제1·2활주로, 계류장 및 각종 부대시설 건설을 통해 인천공항은 전 세계 공항과 당당히 경쟁하는 글로벌 공항을 향한 첫 날개를 펼쳤습니다.
2단계 건설사업을 통해 탑승동과 제3활주로, 화물터미널과 주변 시설 확장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은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갖춘 최첨단 공항으로 진일보하여 대한민국을 넘어 동북아를 대표하는 허브공항으로 발돋움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의 복수 국제선 터미널 시대 개막으로 미래 공항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글로벌 리딩 공항으로 도약한 인천국제공항은 3단계 건설사업을 통해 연간 여객 7,700 만 명, 화물 500 만 톤을 처리할 수 있게 되어 글로벌 메가 허브공항으로의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세계 항공수요는 향후 15년간 2배 이상 성장 (연평균 4.4%) 할 것으로 예측되며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수요는 약 3배 증가 (연평균 5.5%) 하여 2037년까지 세계 항공시장 성장을 견인 할 것으로 예상되어, 세계 항공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은 점점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 항공시장의 선점을 위해 대단위 공항개발을 완료 및 확장중입니다. 인천공항은 2024년까지 4단계 건설사업을 완료하여 세계 3위로 도약할 전망입니다.(국제선 기준)

5. 비즈니스 허브

공항과 연관된 다양한 산업이 융합된 광범위한 경제권역으로 항공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경제활동이 이루어지고 새로운 가치가 창출되는 산업 생태계를 공항경제권이라고 하는데, 인천공항은 공항경제권을 통해 경제 허브를 조성하고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미래를 앞서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공항은 단순히 항공기가 뜨고 내리는 공간이 아닌, 물류, 문화, 관광, 상업 등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거대한 산업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이 전략적으로 공항을 개발, 발전시키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인천국제공항도 동북아시아의 대표적인 관광·비즈니스 허브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 아래 공항복합도시 (Airport City)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뿐만 아니라 파라다이스 시티, 그랜드하얏트인천, 베스트웨스턴, 네스트호텔, 스카이72골프클럽 등 투자유치를 완료하였습니다.
인천공항은 4단계 건설 사업에 1.6백만㎡ MRO 부지 조성 사업을 포함하여 투자자 유치 등 개발활동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MRO 사업을 선도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MRO 클러스터를 자유무역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으로써 투자장벽을 낮추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6. 해외사업/교육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추진한 컨설팅, 지분투자, 위탁운영, 투자개발형으로 세분화 할 수 있으며, 해외사업 실적은 아래의 그림과 같습니다.

2008년에 설립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Incheon Airport Aviation Academy, 이하 IAAA)은 세계 각국의 항공 전문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IAAA의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생들이 실제 직무상황에서 마주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업무역량과 밀접하게 연관된 실무중심의 지식, 사례 연구, 공항현장 점검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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