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설립목표
한국가스공사는 1983년 8월 18일 설립하여 천연가스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국민생활 편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상징물
소재지
한국가스공사는 대구광역시 동구 첨단로 120에 소재해 있습니다.
홈페이지
한국가스공사의 홈페이지는 www.kogas.or.kr이며 홈페이지 메인화면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요사업
다음은 한국가스공사의 주요사업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수소에너지 사업
한국가스공사는 우수한 설비와 기술력으로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을 이끈 좋은 에너지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수소경제 사회로 나아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법을 개정하여 수소산업을 목적사업에 명시하고, 수소위원회와 수소사업처를 운영하는 등 수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져 2019년 4월 ‘수소사업 추진 로드맵’을 수립해 공사의 수소경제 선도 계획을 구체화한 가운데, 2020년엔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수소생산과 공급, 기술개발을 총괄하는 대한민국 수소유통 전담기관에 선정되었습니다.
수소에너지의 보급·확대를 위해서 수소 생산 및 저장·유통, 활용 전 분야에 걸쳐 적극적으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전국적인 배관망과 생산기지 등을 기반으로 안전·안정적으로 가스 서비스를 제공해 왔고, 그동안 축적해온 천연가스 사업 역량과 경험, 설비로서 대한민국 수소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입니다.
2. 미래에너지 사업
LNG(Liquefied Natural Gas)는 천연가스의 대량운송 및 저장을 위해 천연가스를 약 1/600로 압축해 만든 영하 162℃ 초저온 상태의 액화가스이며, LNG 냉열은 천연가스를 사용하기 위해 LNG를 영하 162℃에서 0 ℃로 기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LNG 냉열에너지(Cold Energy)로 1kg당 약 0.23kwh의 전기에너지를 대체 가능한데, 그 동안 LNG의 기화과정에서 바다로 버려지던 LNG 냉열을 활용할 경우 상당량의 전력이 대체 가능하며, LNG 냉열산업 활성화로 에너지원 다양성 확보는 물론, 저탄소 고효율 에너지 소비구조로의 전환 촉진에 기여할 것입니다.
천연가스를 연료로 한 복합 화력 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력을 시장에 공급/판매하는 사업으로, 주 원료인 LNG의 구매/조달부터 LNG터미널과 발전소의 건설/운영(BOO, Build Own Operate) 역무를 포함 하는 Gas To Power 패키지 사업입니다.
한국가스공사는 LNG 사업의 경쟁력 확보와 브릿지 연료로서 LNG 위상을 고려한 비즈니스 변화를 위해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서 현지 기업, 국내 발전사 및 에너지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GTP사업을 추진 하고 있습니다. 향후 한국가스공사는 해외 신흥국 중심의 LNG 발전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해결에 기여하면서 동시에 LNG 신수요 창출이 가능한 LNG 벙커링·대형차 사업과 여름철 국가적 전력수급 문제의 대안이 될 가스냉방사업 등 다양한 친환경 연료전환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3. 천연가스사업
천연가스사업은 수출입, 공급, 판매로 이루어지는데 국내 도시가스사와 발전사에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해외에서 LNG를 수입합니다. 천연가스 생산기지로부터 지하배관을 통해 고압으로 보내어진 천연가스를 도시가스회사 또는 발전소에 필요한 일정한 압력으로 낮추어서 도시가스회사와 발전소 배관까지 천연가스를 안전하게 공급합니다.
우리나라의 천연가스 사업은 도매부문과 소매부분으로 이원화되어 있으며, 도매부문은 한국가스공사가, 소매부문은 지역별 도시가스회사가 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도매사업자인 한국가스공사가 운영하는 주배관을 통하여 일반도시가스사와 대량 수요처인 한전발전자회사, 민자발전사에 천연가스를 공급 하고 있습니다. 소매사업자인 각 도시가스회사는 공급받은 천연가스를 권역별로 운영하는 배관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4. 해외사업
해외자원 탐사사업은 천연가스를 안정적이고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해외 가스전을 탐사하는 사업을 의미하는데 상류부문 진출을 위해서 꾸준히 탐사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해외자원 개발.생산사업은 탐사를 통해 발견된 자원을 개발·생산하는 사업을 의미하는데 구체적으로 아래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LNG 프로젝트는 개발·생산된 가스를 대량수송이 가능한 액체상태로 변환시키는 사업을 의미하는데 구체적으로 아래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외기술사업 및 투자는 해외 LNG터미널 건설 및 운영, 기술자문, 가스배관망 건설, 압축천연가스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아래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5. 연구개발
LNG기술로 액화플랜트, LNG저장탱크, LNG생산기지있는데, 액화플랜트에서는 고효율 천연가스 신액화공정(KSMR) 개발, 액화플랜트 테스트베드, 액화플랜트 FEED 개발하고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2019년 제주LNG본부에 세계 최초 멤브레인 완전방호식 LNG 저장탱크를 건설하였습니다.
LNG 저장탱크 형식은 국제적으로 표준화되어 세계 대다수 국가에서 채택하는 9% Ni강 방식과 멤브레인 방식이 있는데, 가스연구원은 국내외 9% Ni강 탱크 설계를 수행하였으며 특히 세계 최초로 270,000㎘급 초대용량 탱크를 설계하여 국내 삼척기지에 적용하였고 싱가포르 터미널에 수출한바 있습니다. 지난 2010년 멤브레인 형식이 완전방호식으로 설계가 가능하도록 국제규격이 제정됨에 따라 선진국을 중심으로 멤브레인 탱크에 대한 새로운 시장의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이에 따라 가스연구원에서는 2014년 제주기지에 멤브레인 형식의 완전방호식 LNG 저장탱크를 건설하여 세계 최초라는 트랙레코드를 확보하고 향후 이를 활용한 해외 프로젝트를 수주하겠다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그동안 M.W.Kellogg, Sofregaz 등 외국설계사에 의존해오던 LNG생산기지 기본설계 기술을 내재화하여 평택생산기지 제2공장 건설사업에 성공적으로 적용하였습니다.
1994년 아현사고 이후부터 본격적인 한국가스공사의 안전관리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 과학적인 안전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연구개발원 내에 기술적 뒷받침을 할 수 있는 안전방재 연구분야가 신설되었습니다. "안전은 한국가스공사 최고의 가치"라고 하는 책임감과 사명으로 전 직원이 사고의 원인을 찾아내고 대책을 강구하는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오늘도 안전하게 설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천연가스 생산공급설비의 안전과 효용 극대화를 목적으로 설계, 시공, 유지관리 시 필요한 재료 및 방식기술을 연구하고 현업부서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합니다. 국내 최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배관 전기방식 설계 및 유지관리기술을 포함하여 파손원인 분석기술, 사용가능성평가 및 수명예측기술, 배관보수기술, PNG배관 관련기술 등에서 국내외 연구기관과 견주어 명실상부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핵심보유 기술의 효율성 제고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 가스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신규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한랭지배관, 심해저배관, CCS배관기술 등 새로운 에너지배관 기술개발을 수행하여 국가 기술수요 충족과 수익창출을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합니다.
수소기술은 수소생산, 저장, 충전, 이용, CCUS로 세분화하여 개발하고 있습니다.
주요시설
다음은 한국가스공사가 보유한 주요시설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서울지역본부, 본사, 삼척기지, 통영기지, 인천기지, 평택기지에 홍보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관련기관소개